후라이팬뚜껑 후라이팬덮개 인 '팬캡'입니다. 내돈내산입니다. 세척이 필요없어서 쓰고 바로 버리면 되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후라이팬뚜껑 프라이팬덮개 '팬캡'
후라이팬뚜껑 프라이팬덮개로 사용할 수 있는 '팬캡'이라고 있습니다. 색상은 파랑색과 분홍색이 있는데요. 이 물건 아주 유용합니다.
재질은 종이이면 100% 천연펄프입니다. 그리고 국산제조라 좋습니다.
그리고 후라이팬 크기에 맞추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라이팬크기 최저 20cm ~ 최대 30cm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을 사용하다보면 기름이 튀어서 뚜껑이 필요하는데요. 스텐이나 실리콘으로 된 후라이팬뚜껑을 보면 중간에 구멍들이 있습니다.
다 사용 후 구멍사이사이 닦아내기가 굉장히 귀찮습니다.
근데 이 제품은 가운데 부분에만 구멍이 뚫여 있고 바로 쓰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편합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팬캡 만들기
밑에 사진처럼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후라이팬 크기에 맞추어서 접어주면 됩니다.
- 손잡이부분 가운데 점선 부분을 접어준다.
- 팬에 대고 크기를 맞추어 준다.
- 팬크기를 확인 했다면 IN, OUT 갈고리 같은 부분을 팬 크기에 맞게 넣어준다.
- 예시)26cm이면 둘다 26cm인 부분에 넣어주면 됩니다.
팬캡 주의사항! 꼭 지켜야 됩니다.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팬캡이 후라이팬 크기보다 크게 만들면 안됩니다. 그러면 종이이다보니 불이 붙어서 화재가 발생합니다. 무조건 팬캔은 팬안으로 들어가게 해야되고 팬 바닥에 닿아야 됩니다.
- IN, OUT 갈고리 부분을 꽂기 귀찮다고 접지 않는 상태에서 즉 위에 사진처럼 넓게 펼쳐진 상태에서 사용하면 종이에 불이 붙습니다. (반드시 접어서 팬크기보다 작아서 팬바닥에 닿게 사용해야됩니다!!!!)
- 모든 팬캡종이에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으니 확인하세요. 그림으로도 그려져 있습니다.(위사진 우측에 참고)
팬캡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위에 사진처럼 사용해야 됩니다. 팬 크기보다 작게 사용!!!! 옆면에 기름 튀겨져 있는거 보이시나요. 정말 유용합니다. 저는 한번에 100개정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스텐이나 실리콘 후라이팬과 달리 구멍이 하나있다고 위에 말했는데요.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장점은 작은 구멍 여러개가 없고 일회용이라 설거지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유리뚜껑에 비해 훨씬 가벼워서 손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연기와 냄새가 저 구멍으로만 빠져 나갑니다.
단점은 저 구멍사이로 기름이 튀어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이다 보니깐 오래 사용하다보면 후라이팬에 닿은 끝에 부분이 점점 변형이 됩니다. 열을 받아서 원상태가 아닌 쪼글거려지면서 모양이 변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다면 위에 사진처럼 그대로 있습니다. 삼겹살을 후라이팬에 여러번 구워먹을 때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가끔 2개를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엔나 소세지 볶을 때 이거 사용하면 그냥 뒤집개같은거 사용안하고 후라이팬과 팬캡을 동시에 잡고 흔들어줍니다. 그러면 소세지가 잘 익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3분이내 데우기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전자레인지는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전자레인지 뚜껑이 있어서 그런지 딱히 전자레인지용으로는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전자레인지 조리용도는 사용불가입니다. 그냥 저처럼 프라이팬 기름 넣는 요리할 때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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