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때 갔다온 강원도 삼척에 있는 스노쿨링 위치입니다. 9월 중순인 현재도 많이 더운데요. 더운날씨라 그런지 아직도 스노쿨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 스노쿨링 스팟
강원도 삼척 스노쿨링 스팟은 장호항입니다. 많이들 알고 있겠지만 삼척에는 갈남항과 장호항쪽이 스노쿨링 장소로 유명합니다.
워낙 물이 맑기 때문이죠. 저는 여름휴가 때 다녀왔는데요.
이때는 안전요원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해수욕장이 8월말에 폐장해서 없을겁니다. 그래서 이럴때일 수록 해수욕장이나 스노쿨링하러 가기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장호항쪽에다가 차를 대놓고 장비를 다 챙겨서 가면 됩니다. 8월달에는 장비를 빌려주기도 합니다.
저는 장비가 다 있기 때문에 빌리지 않고 바로 갔습니다. 저는 장비를 스노쿨링 수경 + 마우스, 구명조끼, 아쿠아슈즈, 래쉬가드 이렇게 가지고 갔습니다. 이외 장비로는 오리발, 튜브 등을 가지고 가도 됩니다.
래쉬가드는 미리 숙소에서 입고 갔습니다. 이렇게 한번 사다놓으면 여름때마다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8월달은 이렇게 스노쿨링하는 장소에 평상이 있습니다. 평상은 주변 상가에서 대여를 해주거나 아니면 스노쿨링 장비 빌리는곳에서 대여를 해줍니다.
스노쿨링 바로 앞에 있는 평상은 스노쿨링 장비 대여하는 업체에서 하는겁니다.
스노쿨링 대여 가격 요금표
스노쿨링 입장은 무료입니다. 장비가 다 있다면 돈 안내고 바로 스노클링 장소로 가면 됩니다.
스노쿨링 대여 가격 요금표는 밑에 있습니다. 스노클링 장비와 평상, 샤워장 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장비를 한번 구매해서 가지고 다니는걸 추천드립니다. 남이 쓰던거라 어떻게 세척이나 소독하는지도 모른데 쓰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투명카누 체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노클링이나 카누는 체험시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체험시간이 아닌 때에는 문을 닫아 놓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을 때는 저 바위 넘어서까지 스노클링을 합니다. 저는 사람 적을 때가서 바글바글 거리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정말 바다는 깨끗했습니다. 쓰레기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리 사이로 물고기가 지나가는것도 보이고 신랑은 고동이런것도 한두개 잡아서 보여주기까지 했습니다.
오히려 장호해수욕장보다는 장호항쪽 스노쿨링하는 곳이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