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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극복하는법

나의눈부신미래 2024. 9. 13. 15:08

요즘 불면증을 많이 겪고 있는데요. 하루에 7~8시간정도 수면시간이 적당합니다. 수면시간이 적으면 활동하기가 싫어지고 몽롱해집니다.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불면증 극복하는법

우선 제일 간단한 방법입니다. 다 알고 있지만 실천을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일찍 일어나는겁니다. 즉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겁니다. 알람을 끄고 늦잠을 더 잘라고 하지 말고 딱 정해진 시간에 일찍 일어나는겁니다. 보통 6~7시에 일어나도 밤에 일찍 잠듭니다.

 

물론 중간에 낮잠을 자면 안됩니다. 밥을 먹고나면 식곤증이 밀려와 졸린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많이 졸리면 앉아서 10분정도만 잡니다. 그래야 밤에 잘 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두번째로는 커피를 2시 이후에 먹지 말아보세요. 보통 카페인 있는 커피는 아침에만 먹고 점심때는 되도록이면 안먹는게 좋은데요.

카페인 영향으로 밤에 잠이 안옵니다.

 

그래서 저는 점심이후에 커피가 정말 먹고 싶다면 디카페인 원두로 선택해서 먹습니다. 

디카페인도 카페인 함량이 쎈게 있기 때문에 확인 후 드세요. 저는 임산부가 먹기에도 괜찮은 카페인 함량의 원두를 먹고 있습니다.

세번째, 잠자기 전 불끄고 핸드폰을 하는게 좋지 않습니다.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기도 하고 또한 눈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저는 안방전등은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핸드폰 할때는 불을 약한 불빛으로 한 다음 졸음이 밀려오면 핸드폰을 바로 끄고 불끄고 잡니다.

 

네번째, 잠자기 3시간전에는 음식을 안먹는게 좋습니다. 잠들기 전까지 먹으면 소화기관이 계속 일하기 때문에 숙면하지 못합니다. 배가 부르면 식곤증이 생겨서 잠이 잘 오겠지만 중간중간 더부룩해서 깹니다. 제가 그 경험을 해봤습니다.

 

다섯번째, 물이나 과일을 잠자기 전 2시간 전에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숙면하다가 중간에 소변이 마려워서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한번 깼기 때문에 다시 자는데까지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많이 잔거 같은 느낌이 안듭니다.

 

여섯번째, 운동을 해보세요. 요즘 러닝이 대세인데요. 유산소운동이나 근력운동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몸이 피곤해지면 잠이 빨리 듭니다. 물론 잠자기 4시간 전에는 운동을 끝내는게 좋은데요.

 

저는 잠자기 전 2시간 전에 완료해도 운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소비하고 힘들기 때문에 꿀잠을 잡니다. 운동을 도저히 못하겠다면 30 ~ 40분이라도 인근공원에(야외) 나가서 걸어보세요.

 

일곱번째, 위 방법을 했는데도 안된다면 수면유도제가 아닌 자신에 맞는 수면영양제를 찾아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면유도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우선 수면영양제로 시도를 해보는겁니다.

 

저희 오빠가 수면보조제를 이것저것 바꾸어가면서 몇 달간 사서 먹은 적이 있는데 심리적 작용을 한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중간에 깨지 않고 잘잤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색소음기도 좋습니다. 오빠의 경험상 수면보조제랑 백색소음기를 두가지 다 사용했습니다.